범죄의 해부학 책을 보면

미국인이 써서 그런지 주로 서양권...

미국인이 저지른 범죄가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현대화된 사회'에서의 범죄의 역사가 길다보니

그만큼 개또라이같은 새기들도 넘쳐남  

읽은 것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편의점 강도 사례인데

편의점을 터는걸 경찰한테 들켜서 밖으로 못나가게 되니까 

편의점 안에 손님들을 인질로 잡긴 했는데 할일이 딱히 없다고 

지 심심하다고 여종업원한테 하수구 뚫을때 쓰는 용액 마시게 함  -_- 

나중에 경찰하고 총격전 벌이다 뒤졌던 걸로 기억 

또는 부모님 유산을 받기 위해서 비행기에 폭발물 설치했다가 다행히 사전에 걸린 놈도 있었음 

가끔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유명한 변태 살인마들 정리글보다 

더 찐하고 깊은 내용으로 그 살인마들에 대해서 세세하게 분석해주는데 

사람의 정신이 어디까지 병들 수 있는지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참 가라앉았음  

높은 확률로 알콜중독자나 광신도(대체 미국엔 왜 광신도가 많은가)같은 비정상적 부모부터 시작하던

연쇄 살인마 특징이 부모가 없거나 부모한테 강간당하거나
부모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라거나 이거 셋중 하나는 꼭 걸리더라고욧

ㄹㅇ 부모한테 강간도 많음ㅋㅋㅋㅋㅋ근데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