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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5 22:55:15 KST | 조회 | 215 |
제목 |
오늘의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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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울퉁불퉁한 돌이 깔려있는것을 궁궐에 가면 흔히 볼수 있을것이다.
얇고 넓게 뜬 이 돌을 사람들은 엷을 박 자를 써서 박석이라고 한다.
가끔 조선의 석재 세공기술이 후져서 이렇게 우둘투둘 한것이 아닐까 하지만 사실은 깊은 뜻이 숨어있으니
가죽신을 신고 다니는 신하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것과 난반사를 통해 용안에 뜨거운 햇빛이 가지 않도록 하는것이라. 사실 천막을 칠수있게 만든 고리들을 보면 그냥 햇빛 쨍쨍할땐 천막치고 할 일 했겠지만 음
배수의 기능도 겸하고 있는데 일단 경복궁이 배수가 잘되는것은 북쪽이 남쪽보다 높음이 첫째요. 박석에 물이 고이지 않음이 둘째인데 박석에 물이 고이지 않고 흘러내리면 박석과 박석 사이에 있는 흙이 물을 흡수한다고 한다.
이런 싸이언티픽한 조상들의 지혜에 무릎을 탁! 치고 가주자
부랄을 쳐도 괜찮다
p.s: 엔하 검증 하고 왔다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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