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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5-01 21:22:59 KST | 조회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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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버스를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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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자리에 앉은 할아버지가 갑자기 이것저것 묻더니 자기 인생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함
딱히 듣고싶진 않은데 요즘애들은 어쩌니 막 이런얘기를 함
흘려들우면서 예에.... 이러다가 내릴 정류장이 돼서 일어섬
그때 자리는 꽉차고 몇명 서있는상태였는데 아무도 안앉다가 막 탄 여고생? 여중생?이 내가 앉던 자리에 앉음
할아버지가 하던얘기를 재개함
그 여자애는 ???? 하다가 생각하는걸 포기하고 예에.... 이러는거 보다가 내림
그냥 누군가한테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뿐이구나 하고 왠지 자식들은 찾아오지도 않는 독거노인같은 느낌이 났음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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