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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24 16:10:16 KST | 조회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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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상황에서 맛있는 음식이란게 정말 큰 위로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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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하루종일 펑펑 울다가
외할머니가 해주신 국밥 한 숟가락 울면서 먹으면서 뭔가 교감하는 느낌 같은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시발 슬퍼죽겠는데 뭐라도 먹어야지
컵라면으로 배채우는게 오히려 더 말도 안되지
좆같네 정말 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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