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듣는 사람은 다 실종이고 말 안들었던 사람은 구조된듯요.

솔직히 기적이 일어나기도 힘든 상황인거 알지만 일단 '실종' 으로 씁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차마 더 부정적으로 쓰고싶지가 않네요...

분명, 이런사람들 잇었겠죠 객실에 가만히 계세요라는 방송이 나왔을때,

"난 저 방송 안믿어! 나가겠어!!!"

라는 말을 하며 나간 사람들을 가만히 있던 사람들중에 몇명은 째려봤겠죠. 방송을 믿고 침착하자며 가만히 계신 분들도 있을것이고 주변 눈치를 보면서 안나가고 옷장에 몸을 기댄 분들도 있을거구요. 

근데 구조되신 분들은 거의 '말 안들었던 사람'들 이었겠죠...? 제때 빠져나온 분들은 살았을것이고... 너무 늦게 깨달은 분들은... 하......

어떤 분이 "신이란 작자는 인간을 만들어놓기만하고 애프터서비스를 안해주는..." 이라고 비유하셨던데... 진짜 애낳아놓고 그냥 버려서 죽게만드는 살인자들이랑 신이 뭐가 다른건지...

신이 없응께

동조 효과로 검색해보셈

저한테 신이 존재하건 존재하지않건 중요하지않아요 신은 그저 개자식일뿐이에요...

제가 이상한가요?

손 없어질뻔

화 좀 가라앉히시죠 신이 있든 없든 즁요치않아 근데 걔는 개새끼야 뭐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흑화하신듯

크툴루화 했다는 느낌

내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