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주일간 먹었던 여러가지 라면

1.피자치즈 라면

의외로 비주얼은 개떡같은데 맛은 있다

치즈는 다 익으면 풀어주는게 센스

밥 말아 먹을꺼면 뭐 굳이 안해도

피망을 넣어볼까 했는데 집에 피망이 없어서 아쉬웠던 라면

2.마요네즈 라면

비주얼도 개떡같은데 맛은 개떡한테 미안해 지는 맛이다

친형이라는 사람이 이런걸 만들어 주덥니다 

3.육개장 라면

그 마트에서 간편 육개장 이런거를 팔길래 사서 뜯어봤더니 액상이랑 건더기 스프로 나눠져 있길래

그냥 라면에 투하했더니 이건 정말 맛있더라

저녁 굶고 새벽에 이거 끓이고 밥 말았더니 크 한시간 전에 먹었습니다

마요네즈.... 러시안이세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