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은 말 그대로 배낭에 최소한의 짐만 싸갖고 가는 거 아닌가여

근데 꽃할배 꽃누나 보면 왜 트렁크 하나씩 갖고다니는 거져?

둘 사이에 무슨 차이 라도?

트렁크는 등에 못 맨다?

일반인과 연예인의 차이겠죠, 아무래도...? 저도 유럽 갈때는 겁나 큰 배낭 하나에 다 넣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처자들은 배낭에 트렁크까지 질질 끌고 잘도 다니더군요.

배낭여행은 최소한의 물건만 들고다니는거고 트렁크는 물건이 많아서 끌고다니는거아님?
근데 꽃할배가 배낭여행 컨셉이였구나...

최소한의 짐일 필요는 없고 그냥 배낭에 짐챙기고 여행하면 배낭여행이지

건 모르겠고 꽃할배 재밌다.

근데 배낭여행은 짐 보다 경비문제 아닌가.

배낭여행이 배낭 하나 정도로만 짐을 싸게 되는 이유가 경비문제 맞죠.

트렁크까지 끌고다닐 여유가 있을 정도면 이미 배낭여행의 수준을 벗어난거 아닙니까

무슨 경비요

└여행 경비 말하는 거 아닌가요

할아버지들한테 너무 그러지 맙시당 '3'

솔직히 야간기차 탈 때 특실타령하는 거 보고 조금 정떨어졌음.

아니 트렁크와 경비가 무슨 상관이죠?

돈을 팍팍쓰며 관광을 하느냐
없는 돈 절약해가며 발로 뛰느냐

차이지 트렁크는...

꽃할배는 제작진 컨셉에 할배들이 반항하는 맛으로 보는 거신데.

배낭이랑 경비랑 뭔 상관.
저랑 제 친구들은 여행때 짐은 적게 해서 죄다 들고 다닐정도로 가벼웠지만 가는 곳마다 먹을거 사먹고 매일밤 술사먹는 등 안아꼈는데
배낭에 짐넣고 했으니 경비 아끼는 여행입니까?

여행의 이미지에 대해 고정적 인식을 쥐고 있는거 아닙니까?

배낭이랑 경비랑은 상관없는데 배낭여행이랑 경비는 상관있는듯. 사전들에 보면 경비를 줄일수있다라고 나오네요

ㄴ 배낭여행과 경비절약은 불가분적 상관은 없고
경비절약이란 목적에 배낭여행이 수단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