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팟플의 의미가 없다면 팟플을 하게만들어야지

절대로 혼자선 돌수없는 막장 최상난이도가 있긴 있어야 한다고 생각

난이도조정은 지금처럼 체력 공격력 뻥튀기만 하면 결국 솔플이랑 똑같으니까 각종 희한한 군중기를 넣으면 

살고싶어서라도 파티플을 하게될거임

ex >

걸리면 잡힌상태로 계속 끌려간다든지(주변의 도움이 있어야만 탈출가능)

두 곳을 동시에 공략한다든지(정상적인 이동으로 동시공략 불가능한 곳 - 보스방이 동시에 두곳

이래야 용사파티 하는 맛이 날듯

우버몹 있잖음 그래서

게다가 파티하는 것만으로도 드랍률이 올라가는데 왜 안파티

경험치도 올라감.

전설템 교환도 됨.

결정적으로 친구들끼리 보이스켜고하면 그나마 재미있음.

짤짤한 수치조정은 파티를 할 수도 있다는 정도의 요소이지 이건 반드시 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있을 필요도 있다는 거죠. 그게 굳이 스토리라인에 있을필요는 없지만(솔플러가 있을테니까) 지금은 혼자서 킹왕짱이면 어쨌건 다 잡게 되어있음

그리고 디아는 난이도가 높으면 안됨.
때려잡으려고 디아하는거지
공략하려고 디아하는건 아니라고 봄.

그래서 오리지널 발매이후로 꾸준히 난이도 하향한거고.

막장난이도는 하드코어로 욕구충족.

굳이 할필요는 없지만 한번쯤 도전해보고싶은 개막장 난이도 하나쯤은 있어야.. 그냥 이것만 뚝 떼놓는거죠 기존 난이도 시스템에서 하드코어가 떨어져있는것처럼

하드코어 = 막장 은 맞지만
하드코어 = 파티플 은 아니잖아요?

그런 개막장 난이도도 님이 말한 혼자서 킹왕짱이면 다 잡게 되어있는거 아닌가여.
설계적으로 솔플로 못잡는걸 만들려면 파티플레이 할 때만 등장하는 몹을 만들게하면 되죠.

막장 + 파티플 요소까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죠

그렇게 본문에 썼...

뭐 아시겠지만 디아같은 게임에 그런건 의미가 없음. 와우면 모를까. 이건 디아니까

여러가지 모드가 지원되면 재미는 있겠네요.
아마 래더시스템 추가 이후에 이런 도전적인 플레이어를 위한
몇가지 도전모드가 준비중에 있다고 하긴 들었습니다.

이런식의 플레이방식은 아니었지만요.

그...런가요

디아는 핵앤슬래쉬지!

이걸 쓴 이유는 지금 나온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고행 4 5 6이 자연스럽게 돌아지고 있다는거에서 떠오른거.(아 물론 6을 자연스럽게 도는 사람이 전세계에 몇이나 있을까 싶지만..) 이대로면 한두달 안에 대부분 유저들의 레벨풀이 하늘끝을 달리게되고 물론 아이템 루팅 방식에 한도가 있을테니 결국 성장한계가 생기죠. 여기서부턴 사실 기존 디아블로를 다 즐겼다고 봐도 무방하긴 한데 여기서 딱 파티플 필수요소 + 전용 전설아이템 딱 넣어주면 파티플 하지 말라고 해도 너도나도 할거고 게임수명은 더 길어지고 궁시렁궁시렁

디아블로는 패키지 게임이죠.
디아블로는 온라인을 통한 파티플레이를 지원할 뿐이지
파티플레이를 종용하고 권장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파티플레이시 이득이 미미한 편이죠.

이게 Tale님 요구가 디아블로3에 적용되기 힘든 첫 번째 이유라고 생각되구요.

파티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전용 보상이 생긴다면
혼자 조용히 몹이나 때려잡으려고 구매한 다수의 게이머들은
박탈감을 느끼겠죠.

저도 주말에 50%보너스가 있어서 파티로 균열런 급하게 달렸지만
사실 디아블로에서 만큼은 파티플레이를 선호하진 않거든요.

처음 디아3 오리지널 발매될 때 배틀넷에 반드시 접속하여 플레이해야하는 방식에 반발했던 유저들이 많았던 점을 생각해보시면 수긍하실듯.

파티플레이가 강요되면 오히려 유저가 줄어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