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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0 00:33:07 KST | 조회 | 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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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린 폴란드어 문법책 똥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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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블로그에 쓴거 여기에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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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원 (54페이지)는 명사와 형용사의 단수 소유격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들어가는 말이 꽤나 빈약하다.
단어의 소유격 형태는 문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 말은 문장에서 소유격의 역할이 그 만큼 많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격 어미를 소유격 어간에 덧붙이기 때문에, 소유격 형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책의 어조가 한가지로 통일되어 있지 않고 어체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도 있다. 19페이지의 끝의 4) 예외를 보면
-a로 끝난 남성사람명사가 있다.
지소어-o로 끝난 남성사람명사도 있다.
자음으로 끝난 여성명사도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세가지 정도를 지적하려고 한다. 1. 동형사 '끝난'은 적절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끝나는'으로 현재형으로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과거형은 그렇게 적절해보이지 않는다. 2. 남성'사람'명사라는 단어가 그렇게 적절해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남성명사라고 해도 어려움이 없을 것인데 어째서 남성사람명사라고 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3. 세번째 줄의 자음으로 끝난 여성명사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평어에서 경어로 갑자기 어체가 바뀌었다.
이외에도 적당히 스르륵 넘기다가 보면 어느 한군데에 어색한 한국어 문장이 군데군데 있다.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히 세는 것도 포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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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 어지간하면 후회 안하는데 후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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