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디아3 2.0패치 해보고 소감.(스왑)

30대 직장인이라 게임을 자주 할 여건이 안되지만 짬짬히 해보고 소감임

 

일단 제일 맘에 드는게

 

쓰펄렘 5중첩의 삭제

 

왜냐? 전투하면서 스킬을 입맛대로 바꾸니까 꿀잼

예전엔 정형화된 스킬트리로 쓰펄렘 5중첩빠르게 쌓고 도는건데

쓰펄렘이 중첩되면 스킬바꾸면 초기화 되기때문에 스킬을 자기 맘대로 못바꿈 -_-

근데 이번 패치로 사라져서 전투중에도 입맛대로 이것저것 스킬 바꾸며 입질 할 수 있음

 

ex) 여기까진 얼음보주로 놀고 여기서 부턴 파열로 놀고 그다음은 운낙으로 쓸어야지

 

 

죽어도 날개가 안사라짐, 심지어 캐릭 접할때 날개켜놓았다면 접속하면서 날개가 켜진상태로 접

이로서 옛날처럼 on/off일일이 신경쓰다가 귀찮아서 안만진건 흑역사로 사라짐

 

 

웨이포인트 없어도 아무곳이나 이동가능. 정말 편함

 

 

 

 

그리고 5캐릭 만렙이긴 한데 일단 법사 수도 야만해보고 느낀점은

 

 

 

 

법사

 

스킬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비록 서리법사는 사라졌지만 여러 스킬 조합이 있어서 골라 써는 재미가 꿀

자기한테 맞는 스킬 조합으로 다양하게 놀 수 있음

현재 제가 노는 트리들은

운낙, 얼보, 환영&보주, 파열&깨비인데 쓰펄렘 사라져서 기분따라 맘대로 스킬 바꿔가며 노는재미

 

덤으로 디피나 공격력보단 속성피해를 맞추는게 꿀인 듯

 

 

 

 

수도사

 

비록 종수도와 염화수도가 사라지고 천둥주먹이 바뀌어서 옛날 빠른 클래식 수도가 사라졌지만 할만 함

다른 기본 평타권법이 많이 바뀌어서 골라 먹는 재미 솔솔함

 

덤으로 무기모션이 생겼음(!)

예전엔 검이든 둔기든 허리에 차고 주먹질 했다면 지금은 무기를 들고 베고 찌르는 모션을 보여줌

권법마다 무기 모션도 달라짐

천지권법으로 한손검들면 찌르기, 짓이기기면 베기 식으로 같은 무기라도 모션이 각각 틀림

 

진격타의 상향으로 정말 스피드하면서도 재밌어짐

 

종은 너프되서 많이들 날라차기를 쓰는 듯

 

 

 

 

야만

 

적응이 안됨 ㅠㅠ

 

답답해죽겠음. 옛날 질휠선망이 그리워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힘

현재로서는 그냥 점프하며 출혈걸고 분노차는 룬 소용돌이로 돌면서 회피하다가 출혈 또 걸고

 

음.. 이것저것 해봐야겠음.. 옛날 무한 광전사는 막혔고...

지금은 정말 답답함. 광역으로 학살하는 기술이 딱히...

좀더 해봐야겠음.

 

 

 

 

악사랑 부두는 아직 확인 안해봤는데

일단 야만 감이 좀 잡히면 그때 확인해야겠음.

 

올메가 사라졌다는데 음.. 다발로 살아야하나..

법사 보주 스킬트리좀 알 수 있을까요?

네팔렘 버프 없앤건 정말 신의 한수인듯. 겜하기 정말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