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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0 23:22:09 KST | 조회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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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재수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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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어쩌다보니 수능 3번이나 봣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고3 때 온갖 방이라는 방 다가고, 첫 술도 이떄먹고(100일주는 개뿔)
어느정도는 가겠지.. 라고 깝치다가
수능 보고서야 체감했지요.. 그리고 성적표 받고서 원서를 써볼래니깐
제가 가겟지 했던것은 다 초초초 상향지원...
ㅋㅋㅋㅋㅋㅋ 가나다 중에서 하나 됫엇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눈에 안 들어와서
재수하겠다고 버탱겼고(부모님은 넌 공부할 xx가 아니라고 그냥 가랬지만..)
결국 재수했습니다
재수는.. 역시 강대(강남대성)은.. 저 떄는 6,9월 모의고사도 성적으로 인정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여긴 안해줘서
강종(강남종로) 무시험으로 들어갔습니다 6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지금 생애서.. 이때만큼 공부 미친듯이 해본 적 없는듯합니다..
이 때 사투리도 처음 들어보고(지방에서 올라온 애들 많아서)
결국, 고3때 워낙 망한것도 있지만, 표점만 단순하게 50~60? 점 가량은 오른것같습니다
1111121 나왓으니...(언외수 물1 화1 생1 화2)
이러고 원서질 패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요약
1. 재수할꺼면 빡세게 하세요 하면 오름
2. 군대처럼 한번은 할만함
3. 하지만 원서질 망하면 똑같으니 원서질은 꼭 후회없게 자기 feel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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