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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0 02:40:08 KST | 조회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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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준내 씹1소름 꿈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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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운받고
급졸려서 새우잠 자듯이 퍼잤는데
직쏘같은 얼굴 한 어린애가 칼들고 쫓아오는 꿈꿨음 ㄷㄷ;
배경은 5층짜리 허름한 아파트단지였는데
친구랑 같이 노가리까다가 위화감 들어서 뒤에 쳐다보니 어떤 잠옷입은 애가 칼들고 느린속도로 쫓아오는거임
갑자기 소름돋아서 친구랑 조낸 달림
나름 따돌린답시고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하면서 도망감
이젠 따돌렸겠지... 하면서 자세 낮추면서 가는데...
가로수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데 잠옷입고 계속 쫓아오는거임 ㅅㅂ
안되겠다 해서 서로 떨어져서 전화하라는 제스쳐 주고 아파트 단지 나가려는데
끝이 안보임.. 그렇게 한참을 뛰다가 친구한테 전화하려니까 핸드폰이 없는거임
진짜 정신병자마냥 핸드폰 계속 뒤적임.. 없음
뒤에 잠옷 실루엣 보임 ㅋㅋㅋ
ㅅㅂ 조낸 세상 하직하기 직전인듯이 공포감이 막 쏟아짐
그러다가 깸..
깨자마자 내 핸드폰 찾으려고 손뻗음
시간보니까
아침 한 6시정도 됐나... 하는데
새벽 2시임
ㅅㅂ ㅋㅋ
좋은점은 요런꿈꾸면 2시간즈음 잤는데도
조낸 많이 잔거같이 개운함
김연아경기 보고 끄적이는데
내가 뭔소리하는건지...
앞으론 이런 꿈말고, 야한 꿈으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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