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즌 런타임 딱 알맞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늘어나봐야 15분 정도까지가 딱 경계선이라고 생각하고(일단 스토리가 무결하니까)

그 이상 늘어나면 디즈니의 전통적인 미학을 담질 못 했을거 같음

물론 제작에 소요되는 노력도 더 들어갔을거고

런타임 한 10분정도 추가하고
눈사람 여름타령처럼 그리 임팩트있지않은부분 다이어트하고
다른 잔부분 처리해서 스토리 개연성을 좀 높였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듬
런타임이 2시간도 안되다보니 스토리가 갑자기 휙휙 전개되는느낌임

그뭐냐... 좀부족한부분이있긴함.. 라푼젤떄도 공주가되는부분이 좀빨랏다고생각하고

올라프 여름 타령과 같은 씬이 얼마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영화를 풍요롭게 해주는질 모르시네

ㅇㅇ 올라프자체는 빼먹을만한게없음 중요한캐릭터라서

그냥 한 15-20분만 늘렸어도..

단순한 마음으로 좀만 더길었으면 ㅠㅠ

팬들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안나 지워진 과거만이라도 찾길바래

올라프가 얼마나 깨알같고 중요한 캐릭터인대요

그냥 엘산나 더 보고 싶은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