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선 그래프는 타자의 배치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당연히 높을수록 좋지만, 보통만 유지해 줘도 그럭저럭 선방하는 듯 하다. 다만 나쁨에 위치한 경우엔 확실히 못써먹을 정도로 못하니 참고.
2. 타선 그래프는 좋음, 보통, 나쁨의 3단계로 구분되는데 '좋음'일 경우에 컨디션의 1단계 상승, '나쁨'의 경우 컨디션의 1단계 하락을 초래한다. 보통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같은 단계에서의 그래프가 높고 낮음의 유불리는 확인된 바 없다.(그래프를 제외한 외부 요인의 간섭을 제거하고 실험하기가 너무 어렵다.)
3. 타선 그래프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은 앞뒤 타자와의 상성과 선호타선이다.
3.1. 앞뒤 타자와의 상성은 카드 뒷면에 적혀있는 개인신상(혈액형, 나이, 출신지역, 출신고교), 실제소속구단, 스킬블럭의 초기모양이며 이 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스킬블럭의 초기모양으로 알려져 있다. 같거나 가까울수록(나이) 상성이 좋다. 스킬블럭의 초기모양의 경우 레어나 EX, 레전드와 같이 처음부터 전부 개방되어 있는 경우 그 카드의 다른 버전과 모양이 같은 것으로 취급한다.
3.2. 선호타선은 카드 뒷면에 적혀있는 선호타선을 말하며 상위, 클린업, 하위, 밸런스로 나누어진다. 상위선호는 1~2번, 클린업은 3~5번, 하위는 6~9번이며 밸런스는 어느 타순에 넣어도 영향이 없다. 현재까지 알아본 바로는 같은 선호타선 내 타순 각각에 대한 선호는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3.2.1. 카드 뒷면에 적혀있는 것은 제일 선호하는 타선 뿐이고, 실제로 타자들은 다른 타선에 대해서도 각각의 선호도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03마해영의 경우 제일 선호하는 타선은 보이는 바와 같이 클린업이고, 다음이 하위타선, 마지막으로 상위타선 순으로 선호한다. 밸런스 선호의 경우 선호타선이 그래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선호타선을 가지고 선호하는 타선에 들어간 선수에 비해 그 유리함이 비교적 적다. 즉, 보통의 타자들은 선호하는 타선에 배치할 경우 그래프에 플러스가 있지만, 밸런스 선호타자는 아무런 타순에 넣어도 영향이 없어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없다.
4. 수비위치와 타선그래프 간의 상관관계는 없다. 다만 수비위치가 타격력 자체에 영향을 주는지는 미지수이나, 일반적으로 그런 거 없다 라고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