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에서 전역하기

임페리얼 가드에선 정확히 설정이 생겨나 바뀌었나 그런거 모르겠지만

어느 소설 기준

황제의 날이라는 기념일에 연대에서 로또 돌려서 당첨된 한명이 전역한다나

어디서 읽었는지 까먹어서... 그나마도 진짜로 나온 소재는 아니고 병사들 이야기에서 나온 소재였던가 그랬던 듯

A:그럼 폐하한테 기도해서 뽑히길 바래야져

B:병시나 뽑힌 애를 죽여

이런 대화였던가

아 그거 15시간

행성마다 다를거 같은

한번 행성에서 떠난 연대는 거의 대부분 모행성 돌아갈 일 업이 다른 연대랑 계속 합치고 합치고 또 합치는 식으로 이어나가는게 정식 설정이어던거 같은데 어떤 소설(시아파스 케인)에서는 무려 인퀴지터가 주석으로 '다른 많은 연대들처럼 얘네도 싸우다가 모행성가서 재정비함 뿌잉뿌잉'이러고 설정 정리 제대로 안하는 곶통이 괜시리

근데 사정 급할때나 병합하지 왠만해서는 본성가서 재편성하는게 맞는듯

솔직히 그 넓은 은하에서 다들 똑같이 비슷한 패턴 라스건 쓰는것도 신기한디

아마 옛날 코덱스에선 전자였던거 같긴 한데(부정확)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고

워낙 특색있는 부대들이 많다보니 받아들이기엔 너무 좀 그런 설정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