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를 보는 두가지 시선

1.

인생 원래 그런거다. 줄 잘타야되고 어차피 좆목질은 어디에나 있고 거기에 맞춰서 살아야지. 좆목질 못 하는게 능력없는거지. 어딜 사회의 진맛도 모르는 어린 놈들이

2. 

실력이 있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된 사회에 살고 싶은데 예능에서까지 저런걸 보고 싶지 않다.

대강 이런거 아님?

지금은 2번이 더 많은거 같음

애초에 더 지니어스의 취지는

'추악한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

라는 싯구에서 모든걸 나타낸다고 생각해서시리


하하호호한 분위기에 권선징악 예능 보고싶다면 다른 예능을 찾아보시는거 추천

나: 인생 원래 그런거다. 줄 잘타야되고 어차피 좆목질은 어디에나 있고 거기에 맞춰서 살아야 되는건 알지만 실력이 있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된 사회에 살고 싶은데 예능에서까지 저런걸 보고 싶지 않다.

제목을 더 지니어스 하면 안 된다니까요

서바이벌 정도로 했으면 대가리 쓰는데 중점 맞춘게 아니라는거 아니까 욕 안 함

원래 지니어스 자체가 저렇게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차라리 칭목을 깠으면 깠지 뒷통수가지고 까는건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봄
오죽하면 가짜 불멸의 징표를 줘서 뒷통수 치게끔 프로그램을 만들었을꼬?

지니어스라는 예능 자체가 뒷통수를 유도하게끔 만들어진거라고 생각

그거야 홍진호도 인정하는바죠

근데 방송인 비방송인해서 지금 이사단이 난거

맞음

갑자기 방송인 비방송인 라인을 그어버리니까 시청자들이 분개하는게 본질적인 문제
그나마 연예인들이 뛰어난 머리인 홍,임,이를 견제하는 구도로 설득하려고 했는데

이미 비연예인, 연예인 구도가 시청자 머리에 그려져서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