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USB가 안되서 수리하러감

부품 교체해서 2만얼마 들었는데

AS센터에서 설명해주기를

'이물질이 들어가서 인식이 잘 안됐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부품을 교체해드렸구요'

그럼 부품 교체 말고 그냥 이물질만 빼주면 되는거 아닌가.....

종전보다 충전기 꼽았을때 흔들거리는것도 줄어서 뭐 교체가 필요했겠거니 싶은데

부품마모라고 설명했으면 납득했을걸 이물질이라고 하니까 뭔가 석연치가 않음 시1발 

정비담당의 생각(추정) : 이 쪼그만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회로가 문제인지 접촉이 문제인지 이렇게 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것저것 시험해보고 답안을 내서 준다고 손님이 과연 만족할까? 시간만 잡아먹는다고 날 타박하진 않을까? 그럴 바엔 그냥 쉽게 바꿀 수 있는 부품이니까 자체를 바꾸어주면 되지 않을까? 아예 새로 갈아버리면 같은 증상은 일어나지 않겠지! 빠른 서비스에 손님도 만족할 거야 어차피 고생은 내가 하잖아 그러니까 이렇게 해드리는게 손님한테나 나한테나 서로 윈윈인 것 같아!

납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