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현역 또는 예비군분들 고민있는데.도움좀 주세요...

제가 이제 군생활 1년했는데요... 딱 9개월 남았네요 

저희 부대는 동기생활관입니다 총 13명으로 구성되있고요

근데 요새 너무 전출가고싶은 욕구가 듭니다

동기들이랑 트러블이 너무 많아서 미.칠것 같고 원래 예전엔 정말 친했던 애들도 사이가 다 틀어지고 

하루하루가 정말 괴롭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앞으로 9개월이면 적은 세월도 아닌데 

제 고민을 중대장이나 대대장한테 상담 요청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저 스스로 계속 해결해보려고 하는게 나을까요

저도 노력은 안해본게 아닌데 생활관 애들은 제가 뭔가가 맘에 안드나 봅니다 얘기도 많이 했지만 저도 나름 고쳐보려고 했으나 그렇게 안보이나 봅니다..

정말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어떤 트러블인지가 중요할 거 같은데...

사단급 사이트 링크찾아보시면 상담사이트로 가는데 있음.
같은 부대사람한테 상담받는게 부담스러우면 그거 쓰는것도 괜찮고요

한번 모두 불러모아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세요

전출 고민은 이거 망하고 해도 됨

상담사이트는 에... 아마.... 기억상으로 크게 소용이 없을거같긴 합니다.

~~하셔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좀더 노력하시다 보면 주변에서도 진심을 알아줄 거예요

요약하자면 이런식의 표현들이....

부대 주임원사님께 가서 고민상담을 요청하는게 현실적으로 영향력 있는 최대한의 범위겠죠
주임원사님이라면 지나가다가 ~~ 어떠냐 그런 질문등을 하면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일단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팁을 줘도 주죠-ㅅ-

갠적으로 타부대전출은 별로 추천하고싶지않은게
다른데로 가면 분명 다른데서 또 고민이 발생하지않으리라는 법 없습니다.또 거기 가면 거기 방식에 맞게 또 적응해야하구요.
내 문제가 뭔지,왜 사이가 틀어지게됬는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해결해보려고 노력부터 해보세요.일단은 그게 제일 중요한거같네요.

중대행보관이나 아니면 주임원사한테 가서 얘기해보는걸 추천
아니면 서로 모여서 얘기해보는것도
아니면 친한 간부랑 얘기해보는것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