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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GLaDOS
작성일 2013-12-31 23:43:37 KST 조회 105
제목
오늘도 미끼를 덥석덥석 무는 우매한 키워들

언론사 간판을 내걸고 있는 홈페이지에서,

기자 간판을 걸고 글을 쓰는 사람의 글을,


제목과 본문 반절만 옮겨서 내용을 교묘하게 꼬아서 쏴질러 놔도

글에 리플 달 정도의 관심 사람의 90% 는 

쉽게 사실이라고 믿으며(심지어 기사는 읽어보지도 않는다)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선무당 정보를 총 동원해서

기사 내용의 타겟을 비난 비방 한다

여기서 자신의 키워 기질과 더불어 우월감을 표현하기 위해 


"내 이놈들 이럴줄 알았다"

"이놈들이 뻔하지"

"그럼그렇지 어쩐지 내가 딱 뭔가 이상했음"


등의 평소 자신은 "식th센스"로 뭔가 이미 알아채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사고"라는 것을 할줄아는 10%의 사람들이 

"뭔가 이상하다"

"기사내용이 끝까지 보니 이게 아닌데?"

"그건 아닌거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라고 근거를 들이대며 합리적인 반박을 하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사라진다


아 물론 개중에는 멋도 모르고 몇마디 더 지껄이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탈퇴신공을 보여주는 종자도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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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장갑일격 (2013-12-31 23:46: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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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공유하죠
아이콘 GLaDOS (2013-12-31 23:5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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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를 아는 사람만 그 낚시 기사를 반박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음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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