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zaby | ||
---|---|---|---|
작성일 | 2013-12-25 12:41:05 KST | 조회 | 204 |
제목 |
시내 나갔다가 서점에 갔는데
|
책 고르고 있는데 옆에 엄마랑 초딩으로 딸애가 이야기 나눔
여자애가 '나는 창작동화가 좋다' 뭐 이렇게 말을 하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 너도 나중에 고등학교 들어갈건데,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을 읽어야지. 미리 읽어둬야된다. 그래서 내가 책을 사주는건데 안그러면 내가 이런책을 사줄 이유가 없다. 이러고 있음
아 옆에서 듣는 내내 땅이 꺼져라 한숨만 푹푹...
우리나라가 이렇습니다 여러분...
하...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