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후추 중독된듯

밥에도 뿌려먹고 계란 햄 라면은 물론이요
스프나 죽, 오징어 땅콩에도 뿌려먹고
회에다가도 있으면 뿌리고

가루후추도 좋은데
이국적인 요리에 통후추로 양념된거 나오면
좋아서 환장할 것 같고 아무튼 후추만 먹으면 오체대만족

이런지 한 반년 됐는데 일시적인건 아니겠죠

양송이 스프 후추맛이 짱인데, 스테이크 미디엄 후추맛

중세유럽인 ㄷㄷ

제가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와인 마실 때 옆에 있으면 뿌려마실듯 리얼

아무리 입맛없어도 후추만 뿌리면 내가바로 식신

나도 후추 좋아해서... 한번은 살짝살짝 뿌리다가 쏟았는데...

너무 적게 덜어내고 먹었다가 옆 사람이 엄청 이상하게 봤었음

그리고 난 후추 먹으면 몸에서 열남

식당같은데 가면 후추통에 들어있는거 반은 거덜내고 옴

예전 유럽에서는 사치의 상징으로 후추와 각종 향신료 더미에 고기를 파묻어서 구웠다는데 도전해보시죠

후추향 저도 좋아해요

삼겹살에 후추발라서 굽는건 자주 하는데요

그래! 아냐! 아냐! 그래! 아냐 아냐! 그래 그래! 그래!
후추!

후추잡채밥잡채밥후추후추밥짱넣러어처러더웇

후추볶음밥볶음밥후추후추밥짱넣러어처러더웇

Who chu?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회는 좀...

후추성애

생선하고 후추가 궁합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나보네!

와사비보다 약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