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아하는 후배가있는데요

이 후배랑 같은 공연 동아리에서 부장한태 겨우겨우 부탁해서 커플춤 같이추고 엄청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50일 남짓된 남친이 있는겨
그래서 포기하려는 찰나 톡으로 남친이랑 힘들다고
남친이 관심이 줄은것같다 다쳤는데도 아꺄주질않는다 막 이러는데
기회다 싶어서 살쩍 살짝 이간질을 후배편 들면서 해주는데
문제는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건데 처음에는 안이랬는데 가면갈수록 관심이 없어진다고 하는겨
돌직구로 헤어지라니까 남자가 차기전에는 그냥 어떻게라도 지낸다하고
하 슈발... 어떻게해야하나요

...... 그러니까 여자를 뺐고 싶다 이말이죠? ㅁㄴㅇㄹ

ㄴ 그런 생각은 전혀없었으나 남자가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정이란게 없고 엄청 프리한가봐요 그 모습에 여친은 무척 실망하고... 거기서 가능성을 찾아서 시도해보려하고있습니다

주식이 바닥인지 아닌지 애매할 때는 일단 조금 사둡니다
더 떨어지면 그때 마저 삽니다
그리고 나중에 반등해서 목표치가 되면 팝니다

ㄴ흐어 주식이라늬 사둔다는 소리가 계속 분열의 틈을 주라는건가요 ㅋㅋ

그저 옆에서 지키며 기다립니다

ㄴ 역시 기다림이 최고인가요? 근데 다시 관계회복될지 모를까봐 조바심나요ㅠㅠ

오! 님 그림 괜찮네요. 이건 기다리는 게 답입니다. 알아서 여자가 지칠 거 같네요 님은 그저 여자 곁에서 관계 유지만 하세요

ㄴ 크으 감사합니다 근데 시기상 너무 안좋네요.. 96년생 크리..ㅠㅠ

엄...96이면 수능인가.. ㅋ..연애인가 학업인갘ㅋㅋㅋ

ㄴ아오 빡쳐 ㅋㅋ

하아 왤케 공감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