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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10 17:39:58 KST | 조회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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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물학 전공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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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광합성/세포호흡 이런거는 쉬운거에 속합니다(정말 깊게 들어가서 효소/원자기호까지 외우는게 아닌 이상요)
오히려 더 머리 깨지는게 유전공학인데
DNA - > RNA - > 단백질의 이 간단한 과정을 어느정도 꼬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픔.
예를 들어 DNA에서 단백질을 만들려면 transcription과 translation을 거쳐야되는데
이 transcription때 transcription factor나 DNA condensation등의 따라서 그 유전자가 trascription되나 안되나
가 결정되고, 여기서 만들어진 RNA에서도 실제로 단백질을 조합하는데 드는 유전자는 10%도 않되는 경우가 태반(나머지는 그냥 있거나 RNA를 보호하거나, 운반을 쉽게하거나 등의 이유로 있음)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한 사람의 모든 세포는 똑같은 유전자를 가지고있어서 머리카락/콩팥/위 등등 모두
똑같은 유전자에서 어떤 유전자가 express되고 않되냐에 따라서 결정. 이거를 또 좀 더 들어가면 transcription
factor니 epigenome이니 이것저것 많고
이거를 이용해서 최근에 iPS 세포도 만드는 등등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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