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탐구과목에서...

물리 1이랑 화학 1 보려는데..
괜찮은가요..?

(집에 있는 책들로 검고부터 수능까지 쫑낼생각.. ㅋㅋ)

남자라면 물화

뭐 가능하다면 물II나 화II 하나 쯤은 하시는 것도 좋지만,

현재 과탐 II 선택자가 존나게 없으므로(과탐 선택과목 수를 2개로 줄여서 그럼. 교육정책 짜는 놈들이 병신) 무턱대고 추천 드릴 순 없음.

요번에 물2의 경우 응시자가 4천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당연히도 물리 잘하는 애들만 몰리니까,

원점수 기준 46점은 1등급, 45점은 2등급, 44점은 3등급이 나왔습니다. 고만고만한 애들이 몰려있단 소리죠.

글쿤요.. 감사합니다 헤헷..

물리랑 화학은 처음배우거든요 ㅇㅇ; ebs로 혼자 독학해보니 그럭저럭 할만하던데..

ㅇㅇ 2과목은 진짜 1과목에서 만점맞는건 껌이다! 나는 그 과목을 진짜로 사랑한다! 하는거 아니면 비추.

생물쉽지않나요? 외울것도 없고 재밌구 ~ 요즘은 다른가.. 올드피플이라 도움이 안될듯 .ㅡ.ㅡ

화학생물이 사람 많아서 유리함

└외울것이 없고 재밌다뇨..... 생물은 쌩 암기과목에(암기에는 이해하면서 암기하는... 뭐랄까 글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까지 포함입니다.) 재미도 없는, 여자애들이나 보는 과목입니다 ㅇㅇ

물리는 약팔이고

으으 밀렸다

아 생물 재미 없는데

남자라면 물화지

물리 개꿀인데 몰라주시네 ㅡ.ㅡ

여자애들이 다 물리를 못해서 그럼.

아.. 제가 여자라니요 ㅠㅠ 하긴.. 10년전에도 생물은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하는 과목이라고 했을때 대부분 애들이 반대를 하긴했음.ㅠㅠ
근데 생물 암기없어요~ 다 이해하면 풀림, 생믈+화학궁합이 꿀입니다, 암요~ 물리시르다 ㅜ

└그 이해하는 것이 바로 암기죠. 그걸 그냥 글자 그대로 머리속에 집어넣나요 ㅇㅂㅇ

제가 물화긴 하지만, 2학년 때 생명과학I 내신 1등이었습니다.

너무 쉬워서 재미 음슴.

물리나 화학은 뭔가 풀 게 있는데, 생물같은 경우는 그냥 이해(암기)한걸 그냥 끄집어 내기만 하면 됨......... 노잼

물리가 암기임

└물리가 암기라뇨.... 암기가 싫어서 물리로 갔는데 ㅡ.ㅡ

고등학교 물리 과목은 물리적인 직관이 많이 작용합니다.

그걸 통해 여러가지 문제를 풀게 되는거구요.

그게 잘 안되면 공식이나 외우는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거구요.

물리가 암기과목이라고 하는건,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 하는 것과 똑같음.

예로 부터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개소리.

어차피 공식같은 건 유도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서 자꾸 써먹다 보면 저절로 몸에 배게 되는거고,

실제 문제를 푸는데는 수학적인 센스가 더 필요함.

아 맞다. 문과 쪽에서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냥 개그글됐네

안배는데요 ㅡㅡ

수능수준에서 화학, 생물이나 지학은 암기거리가 거의 없음

다 추론으로 처리가능

가장 본질적인 문제: 어떻게 할지 생각도 않고 무대책으로 검고테크트리를 탄 것인가

그리고 여기서 '몸에 밴다'라고 설명했는데 우리는 문제풀이가 소뇌의 영역이 아니란 걸 압니다.
그러니 암기와 같음

와.. 글들이 무서워졌다. 아무튼 제생각엔 영어빼곤 다 암기과목 아님요. 영어 ㅅㅂㄹㅁ..

크롬웰//ㅇㅇ 인정 ㅇㅋ

ㄴ그러니깐 영어만 암기라고요~

으으 정줄 놓고 봤다

한 숨 자야긋다 ㅠ

다시는 생물을 무시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