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이야 뭐 우리 모두가 겪고 있으니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듯
하지만 구인난? 이건 정말 개소리.
남자들은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면 인력시장에라도 가지만 현재 건설업의 불황으로 일이 없는 날이 다수.
고로 프로페셔널한 도비공이나 타워크레인공 등 경력직 요구되는 작업공 아니면(도비공들 일당 삼십만원씩 받음) 사실상 월 백오십내지 끽해야 이백 번다고 생각해야 됨.
이는 일하는 시간과 노동강도에 비해 상당히 낮은 돈인데. 편의점 알바 시급 오천원 받고 야간 10시간 뛰어도 백 이삼십 받기때문.
결국 일이심만원의 임금차이만으로도 그 심한 노동강도를 버텨내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지천에 널렸단 소리고
그 외 정보망 다루는데 능한 청년들도 실업사태에 직업찾으려 눈에 불을 켰을텐데 구인이 어렵다니?
과거 3d업종에 사람이 없다는 기사가 자주 났었고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었던 직종이 똥 푸는 아저씨임
이런 비슷한 직종에서 사람을 못 구한다는. 요즘 청년들이 더러운 일을 안하려 한단 이야긴데. 왜 안하려하는지는 당연한것
걍 알바 뛰는거보다 못한 대우를 받기 때문임. 평생직장도 아니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이 편한것도 아니고
요즘 이런 류의 기사 쓰는애들도 지들이 개소리 하는거 알아서 닥치는데 아직도 몇몇 사람은 이러고 다님
그게 저희대학에서 강연한 어떤 강사 이야깁니다 여러분.
청년들의 직업선택과 무슨 어쩌고 마인드를 나불거리다가 그래서 그 회사 대우가 어떻냐는 질문에 죽싸닥치고 짜졌는데
내평생 이따위 강사 첨봤다.
예전에 신만 빡시게 믿으면 다 주변신자분들이 도와주고 해서 목사 되고. 목사 되면 그 후로 자신의 꿈으로 정진할 수 있다던 거머리같은 목사새끼 이후로 이정도 병신같은 논리는 첨보는듯
2줄요약
1. 웬 병신이 되도않는 논리로 강연함
2. 이제 정상적인 회사라면 들어가기 존나 힘듬.
대학 나왔으면 또 그거대로 힘든게. 고등교육받으면 좀 생각없는직종에서는 안받아주는듯. 노조의 조직화가 무서워서 그런다고 교수님 한분이 설명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