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크보 골든글러브 예상

투수 - 손승락

원래 골든글러브는 성적순으로 주는게 아니라 기자단 인기투표임

그래서 기자들은 그렇게 안 유명한 선수들은 표를 잘 안줌 고로 한현희 탈락

그리고 용병은 미칠듯한 활약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기자들이 표를 잘 안줌 그래서 리즈 세튼 촬리 탈락

남은건 배영수 류제국 손승락인데 류제국은 원래 좀 LG입단 전에 해외진출건으로 잡음이 많았던 선수라 기자들이 싫어함 고로 배영수/손승락 둘 중에 한명이 받음 ㅇㅇ 다승왕 대 세이브왕인데 배영수는 평자책이 시망이라 개인적으로는 손승락이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시포요

포수 - 강민호

존나 올해는 그냥 수상자 없음 내년을 기대하세여~ 했으면 좋겠는데 어거지로 네명 후보에 올라옴

위에 말했다시피 안 유명한 선수는 안댐 그래서 이지영 탈락 넌 내년에 초구는 좀 지켜봐라

남은게 진갑용 양의지 강민어인데 공격스탯은 진갑용, 실책은 양의지, 도루저지는 강민어임 근데 다 필요없고 강민어가 친목질이 쩔기때문에 강민어가 받음 ㅇㅇ

1루수 - 박병호

홈런왕은 무조건 골글 챙겨줌

2루수 - 정근우

말했다시피 골글은 인기상 ㅇㅇ 손주인 정훈 둘 다 재기루한테 네임밸류에서 존나 밀림 재기루 씨이즌 성적도 좋고.

3루수 - 최정

매년 박석민하고 최정이 3루 골글갖고 싸우는데 매번 최정이 이김. 그래서 최정.

유격수 - 강정호

김상수가 그나마 도전해 볼 만한데 강게이의 포쓰는 솔직히 못따라옴 원래 골글은 홈런 많으면 먹고 들어감

외야수 - 최형우, 손아섭, 박용택

최형우랑 광민이는 거의 확정적. 스탯도 좋고 손아섭은 씨이즌 막판에 라뱅이랑 타격왕 경쟁때문에 안그래도 유명한데 임팩트 쩌렀음 결국 지긴 했지만 ㅇㅇ 암튼 이 둘은 확정적.

나머지 한자리는 박용택 아님 민병헌이 받을꺼 같은데 내 생각에는 기자들 중에 쥐레발 떠는 기자들이 많았으니 아마 박용택.

김종호는 도루왕이긴 한데 원래 골글에서 도루스탯은 제일 안쳐줌

지명타자 - 이병규

홍성흔과 라뱅의 대결인데 이번 씨즌만큼은 엘쥐 가을야구 버프도 있고 해서 라뱅이 이기지 않을까 싶음. 사실 성적도 라뱅이 훨 좋은데 홍성흔이 인기가 많아서...

배영수가 골글받았답니다 글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