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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3 21:08:46 KST | 조회 | 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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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공 괜히 한 듯... 전공수업들이 너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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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공지능 전공하면 수업시간마다 로봇이나 컴퓨터 같은 것만
뚝딱 만지면서 뭔가 제작하는 일만 반복할 줄 알았음...
그래서 "ㅅㅂ 재미지겠다"하면서 전공한 건데 ;;;
그런데 막상 개론 이상으로 넘어가니 이건 그냥 철학임 ㅠㅠㅠㅠ
나는 매일 매일 뭔가 발명하는 것 같은 기분을 기대하면서
인공지능 전공한 건데 매일 수업가면 하는 일은 이상한 철학적
담론만 주절대면서 이상한 말도 안되는 거 읽어오라고 시키고 ㅠㅠ
수업 때마다 내 표정은 항상 멍.....
생각이란 게 전혀 없음.. 그리고 그렇다 보니 오늘처럼 리포트
써야되는 날만 되면 괴로워죽겠음 ;;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는데
리포트에다 뭘 써야된다는 건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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