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신입사원 되자마자

뭐 이상한데 불려가서 공부하고 시험치고

이상한 메스게임같은거 하고(그게 뭐냐고 이상하다고 하니까 정작 한 놈은 추억이었다는 식으로 말함)

...

포스코 간 친구는 들어가자마자 그냥 공부하라고 시간주고 격려해주고...

효성 들어간 선배는 기사 시험 공부하라고 업무시간에 시간주고...

누구는 엑셀책 하나 던져주고

누구는 칼퇴근 누구는 수시로 야근

아는 누나는 일년에 반을 해외에 나가 있으며

해외에 나갈 때마다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최대한의 라면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부장 심부름)

일단 직장상사가 ㅈ같으면... 으어...

대기업은 그런 프로그램이 대부분 있죠

공기업도 대부분있죠 공기업은 위탁식으로 하는데가 많은데 해병대 캠프도 빠지지않음^^

연수원잼

우리아빠 공기업 다니시는데 그딴 끔찍한짓 안시키던데

아버지 세대는 없었을지도 모르죠 요즘은 다 있음

아 신입사원

아 맞어... 가끔씩 결혼식이 있으면 만나는데

만날 때 마다 회사 다시 나가봐야 한다면서 가는 놈들이 있음...

토요일이나 일요일인데 부장 전화 한통이면 가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