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분야는 한국시장 공략이 어렵다는 걸까

내 생각엔 한국은 친구끼리 우루루 몰려 다니는 PC 방 문화 때문에

한번 탄력이 붙으면 순식간에 국민겜 수준으로 흥함 ( 롤 스타 디2, 워3의 카오스 ) 

반면에 새로 나온 게임이 기존의 겜하고 비교해 봤을때 그렇게 확 재밌지 않고 어중간하면 

그냥 평소대로 친구들이 하는걸 할려는 경향 때문에 

베타 때 구경와본 유저 몇몇만 기웃거리다가 정말 아무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hon

뭐 로우바둑이좌랑 대혈투 벌이는 선에서의 흥행은 하겠지만... 

애초에 시장 자체가 작은데다 PC 방 문화 때문에 중박을 치는게 불가능하고

무조건 대박 아님 쪽박 둘중 하나밖에 될 수 없는 거 같음 

"기존에 게임하고 비교했을때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는데 남들도 안하는 게임"

적어도 이게 한국에서는 망겜의 표준인 거 같음  

기존게임하고 비슷했을때 그다지 재밌지 않은데 키운던거 버리고 넘어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231142101&code=930507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게임시장(1117억5천만달러)에서 국내 시장(70억6300만달러)이 차지하는 비중은 6.3%였다. 지난해 게임 수출액은 26억3891만 달러(2조8000억원)로 2011년보다 11% 성장했고 수입액은 12.6% 줄어든 1억7913만 달러(약 1900억원)였다.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작...다...고요?

게임이 죄다 공짜인줄 아는 놈들이 많은편이라 그렇습니다

6.3% 면 작다고 말하긴 힘든 사이즈네요

F2P 게임으로 저정도 수익을 내는 거면 엄청나군요

...??
모하임 인터뷰때문에 적은 글임?

모하임은 한국 시장이 공략하기 어려운 곳이라는게 아니고 시장 잠재성에 비해 정부 방침이 워낙 괴상하다는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