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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아홉가지기분
작성일 2013-11-11 14:20:43 KST 조회 225
제목
오늘도 한풀이 하러 왔음...저번 회사 또라이 상사에 이어서 ㅋㅋ...

오늘은 이야기거리가 2개 있음

 

 

다른 사이트에도 썼던건데 이야기 1은 편의상 cv 질 좀 하겠음

 

이야기 1.  제목 :  여기가 니네 집 안방이냐?

 

저 회사 숙소에서 삽니다

전세로 사는것보단 회사에서 준 숙소에서 사는게 더 싸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이 50대초반 팀장급 한명
32살쯤 형님한분 그리고 저 29살입니다

지금 아들한명 딸한명 데려와서 아주 자기 가정을 꾸리네요 시발
제가 왜 이리 화를 내냐면 오늘 자격증 시험보러 갑니다
교대근무 하는데 야간근무 하고 가면 시험에 지장 있을까봐 일부러 휴가 쓰고 누워서 편하게
자고 갈랬는데요

와...같이 온 아들내미 새끼가 알람으로 클래식 교향곡 하나 완주될때까지 제지를 안하네요ㅡㅡ
알람소리가 6시10분에 같이 사는 24평숙소에서 울려퍼지는데 제지도 안하고 듣고있어요ㅡㅡ

그러면서 아들새끼가 한다는 소리가 자기 아침에 일어나면 저걸 꼭 들으면서 지낸다나?ㅋㅋ

미친 팀장새끼 지 아들 재수한다고 해서 재수학원 넣어놨었거든요
고향이 부산인데 여기 성남 회사숙소에 주말마다
허구한날 데려와서 지내더이다

자기가 산 집도 아니고 회사에서 같이 마련해준 집인데
자기가 무슨 권리로 딴사람 데려오는지도 모르겄습니다

난 이번 시험 준비하느라 거의 두달동안 매달려서 준비한건데 피곤하게 그리고 기분 좆같은데 셤보러가겠네요

팀장새끼 존나 웃긴게 화장실에서 소변 볼 때도
오줌싸는 중간에 물 내려서 변기물이 노랗거든요
노란거 딴사람이 보면 기분 나쁜거 모르는건지
항상 그렇게 하더군요

하기사 그런 사소한 것도 안지키는 사람인데
시발 회사숙소에 아들 딸 데려와서 저러는게 그럴법도 하네요
지금도 새벽부터 쳐떠들고 있습니다ㅎㅎㅎ
24평 아파트 숙소에서 5명이서 뭔짓거린지 모르겠네요

저 군대도 다녀왔고 대학교 기숙사에서도 살아봤지만
이런 종류로 기분 나쁜건 첨입니다

아침부터 기분 완전 개 좆같네요

돈 없는게 죄라면 죄네요
돈 없으니까 회사숙소살고 그래서 윗사람이 저래도 찍소리도 못하니까요
지랄하라면 지랄도 하겠지만 회사가 하도 보수적이다보니 괜히 말했다가 역풍 맞을까봐
같이 사는 선배도 참습니다
걍 선배랑 같이 팀장 씹는걸로 풀어야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써봤습니다

이게 제 잘못인가요ㅎㅎㅎ

 

 

 

 

이야기 2는 다음편에 이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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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부차 (2013-11-11 14:22: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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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ㅁㅇㄹ 회사숙소에 애들을..
아이콘 파수긔여어 (2013-11-11 14:49: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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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만 하면 찌르는게 좋은데 그래도 상관이라 어쩔 수가 없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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