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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8 16:51:38 KST | 조회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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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러다 군대있을 때 느조스&아즈샤라 나오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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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 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혹은 군벌)이란 제목이면 드레노어와 아웃랜드를 배경으로 할 가능성이 큰데 래시온은 불군의 아제로스 재침공 떡밥만 뿌렸잖음? 불군재침공이면 아제로스를 배경으로 크게 판을 벌여도 모자란데 드레노어 갔다가 아제로스 왔다가를 할 수 있을까 싶네 뭐 초반엔 새로운 드레노어 지형을 탐험하다 불군이랑 맞닥뜨리고 아제로스로 넘어가 싸울 수도 있겠지만, 그럼 너무 중구난방인데다 리뉴얼된 혹은 새로운 지형들 별로 써먹지도 못할 것 같은데...
의외로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들은 불군 주제가 아닌 다른 주제로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함. 가령 나루나 아타말 수정 떡밥을 중점적으로 한다든지, 드레노어의 또 다른 찢겨나간 대륙 조각과 그곳에서 티탄의 흔적이 발견된다던가, 뒤틀린 황천의 또 다른 악마적 존재라든가, 외계의 고대 신들이든가하는 식으로...아님 판안 5.4 영섬에서 약간 던져진 청동용군단 혹은 불군의 재침공 징조로 전개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가능성있는 전개는
1. 불군의 재침공을 주제로 드레노어의 새로운 대륙조각을 탐험하다 불군과 맞붙고 이후 불군이 아제로스로 쏟아지는 것을 막거나 침공한 것을 몰아내는 스토리.
2. 아웃랜드의 옛이름인 드레노어를 굳이 사용함은 영원의 섬에서 내비친 청동용 군단과 이어져 과거의 드레노어를 모험하는 스토리가 될 경우. 확팩 제목에 맞춰 아제로스 침공 전의 오크들을 만날 수도 있고, 이러면 어둠의 문과 굴단, 넬쥴이 나올 가능성도 있음.
3. 불군 재침공은 아니고 드레노어의 감춰진 진실 어쩌고 하며 새로운 떡밥들 투척 위에 나열한 아타말, 나루, 티탄, 고대 신, 뒤틀린 황천 등을 써먹을 수도 있음. 아제로스와 아웃랜드를 넘어서 저 우주 너머로 스케일 확장.
4. 혹은 불군 재침공의 전조로써 전개될 가능성도 있음. 드레노어의 군벌들에서 불군의 침공의 징조가 보이고, 아웃랜드 내에서 치고박다 6번째 확장팩 7.0에서 불군 재침공으로 두 확장팩 연계해서 크게 판을 벌일 경우. 으아니챠!
5. 실은 확장팩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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