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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7 01:55:57 KST | 조회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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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하니까 생각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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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는
제가 수능보러갈 때 바라다주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분이 재수할 때
차로 데려다 주시더니 저 들어갈 때까지 소리없이 눈물을 뚝....뚝... 흘리시더군요.
그땐 작년엔 쳐다도 안보시더니 올해는 왜 오셔서 우신데 하며 웃었는데
문득 왜 우셨을까 생각해보니 숙연해지네요....
혹시 지금까지 안자는 고3있으시면 시험 잘보시고 재수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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