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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6 18:23:05 KST | 조회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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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선일보에서 게임중독 분석기사를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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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예전의 그 귀귀나 셔틀단어 드립 개짓거리와는 다르게 좀 제대로 쓴거임
부모가 아이한테 신경을 쓰기 힘든 가정에선 적어도 게임이 확실히 문제가 됨
그럼 어떤 종류의 가정이 아이한테 신경을 써주기 힘드냐 ?
당연히 존나 가난한 사람들임
1.
부모의 직업 특성상 오래 일해야 되서 밤늦게 되야 돌아온다거나, 다른 지역에서 일해야 한다거나
2.
아니면 부모가 죽어-_-서 컴퓨터나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할머니나 할아버지 손에 자라고 있는 경우
혹은 다른 사람 손에 맡겨졌는데 그 사람이 양육에 무관심하다던지...
기사가 워낙 오래전거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내용은 비극 그 자체였음
그거 읽으면서 넥슨개새1끼 존나 외쳤는듯
그럼 여기서 문제는 가난하다거나 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모나 부모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1. 자기 자식이 게임중독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차리나?
2. 알아차렸을때 치료센터에 보내줄 최소한의 여력이 있나? ( 상상 이상으로 빡빡하게 삶 )
3. 치료센터를 전국 각지에 얼마나 지을 것이며 치료비는 국가가 전액부담하나?
세가지인데 정말로 정부가 게임중독을 해결할 성의가 있다면
치료센터를 정확히 어떻게 운영하겠다는건지부터 밝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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