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없다는 소리는 좀

그럼 그동안 정발된 게임은 뭐고 한글화된 게임은 뭐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더더욱 뭔지

제가 좀 건너뛰었나요;; 패키지 게임이 해외만큼 잘나가지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다 국내게임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우리나라서 국산 온라인게임이 서비스가 안됬나보져 ㅎㅎ;; 그것도 다 엄연히 시장인데

패키지 게임은... 요즘 신작이 장르에 따라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40~60불 선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4~6만원 선이면 학생이 쓰기 힘든 액수니 어쩔 수 없냐는 시선도 있으니까요. 사실 게임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이거 가정환경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학생이 쓰기 힘든 액수인건 마찬가지인데, 다만 부모가 같이 알아보고 같이 사는 경우가 훨씬 많은지라 감독이 더 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로 초중딩이 온 사방에서 당나귀며 토렌트며 불법 다운로드 하는걸 내버려두는 부모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워닝.or.kr이 전진하는군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온라인 게임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관리감독이 없었으니까 아닌가 싶긴 하죠. 애들 취미생활에 돈 한푼 쓰기 싫었던 부모와 공부 외에 다른걸 하려면 혼나는 애들이 모이면 생기는 콤보같다는 느낌.

똑같이 과금 이야기로 넘어가면 어짜피 지갑여는쪽은 꼬꼬마님들이 아니라 어른님들 아닙니까? 온라인게임에서 이게 궁금해

코묻은 돈 무시하지 마셈 넥슨님의 성장동력이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