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혼전순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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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28 23:58:54 KST | 조회 | 141 |
제목 |
부실관리와 학생 폭행으로 고발당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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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나왔음. 용X초등학교라고.... 하..
여기서 2000년대 초반과 90년대 후반을 보냈는데 기억나는건
1. ㅇㅇ데이 있으면 항상 반찬이 그 데이에 주는 사탕이나 빼빼로 등등임
2. 배추김치, 배추샐러드, 배춧국을 준 적이 있음.
3. 용봉탕이 나왔는데 군대에서 먹는 똥국이랑 맛이 똑같았음. 집에가서 용봉탕 먹었다고 자랑했는데 학교에서 그런것도 주냐고 깜놀하심. 그당시 친구 왈 '여긴 데코레이트를 음식이 아닌 식단에다가 해'
4. 기억에 남는 아침조회 교장님 대사가 있었는데 주 내용이
"급식으로 나오는 돈가스가 딱딱하게 느껴지는 건 공장에서 만들었기 때문이지 딱히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콩나물은 국산이 아니지만 그건 국산품이 과도한 가격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지 딱히 학교의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색기들아 난 졸업한지 10년이 넘게 지나서 니들을 욕하지만 딱히 내가 문제있는 건 아냐 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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