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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23 14:06:27 KST | 조회 | 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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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프롬뇌의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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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뇌 : 프롬 소프트웨어가 만든 게임은 하나같이 스토리 설명에 대해 불친절하고 확실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납득하기 어려운 스토리 사이에 주어진 단서를 조합하여 각종 뇌내망상으로 채워 넣어 스스로 납득할 만한 스토리라인을 만드는 것을 의미. 제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그런 면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해 일부러 다 알려주지 않는다고.
이하의 답변들은 전부 나의 뇌내망상으로 이루어진 해답들. 정답 같은건 애초부터 없는 것.
1. 백룡 시스는 왜 배신했는가?
: 시스는 비늘이 없는 고룡이었기 때문에 아마 고룡들 사이에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 볼 수 있음. 거기에 앙심을 품고 있었는데 보아하니 지금 배신 때리면 떡고물이 많이 떨어질 것 같으니 배신한 것 같다.
2. 그윈의 맏아들은 누구?
: 아마도 솔라. 솔라는 태어난 후 무언가의 이유로(키가 너무 작아서 일수도. 솔라는 인간 사이즈니까) 버림받았고 버려지는 과정에서 기억을 잃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와중에도 태양에 관한 어렴풋한 기억(아버지 그윈이 태양빛의 왕)이 남아 태양을 무한동경하게 되었고 자신의 태양을 찾아 로드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솔라의 장비가 잡템수준인데도 경이로운 강함을 보여주는 것은 어쩌면 그윈의 아들인 영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3. 화방녀 아나스타샤는 왜 다른 화방녀와는 달리 죄인의 행색을 하고 갇혀있는가?
: 실제 게임 중에 자기 자신은 죄인이므로 말을 해선 안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무슨 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임. 오프닝에 잠시 보이는 여성이 아나스타샤와 같은 옷차림과 머리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아마 그녀가 아나스타샤라고 생각됨. 오프닝 영상에서 기사의 차림을 한 어떤 망자의 시체(같은 것. 불사자라면 죽지 않으므로)를 끌어 안고 있으므로 그것과 관련이 있다고 가정하면 아나스타샤는 화방녀의 법규를 어기고 어떤 남자의 일의 관여하게 되었고 그것이 문제가 되어 갖혀서 계승의 제사장의 화톳불만을 관리하게 되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아마 사랑이나 연민에 대한 감정이 아니었을까.
4. 쿠라그는 왜 주인공의 행보를 목숨바쳐 저지하려 했는가?
: 눈 먼 혼돈의 딸과의 대화에서 쿠라그가 정신이 멀쩡한 것 처럼 보이는 점으로 봐서 쿠라그는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싸움을 건 것은 분명하다. 단순히 영역관리 차원에서 주인공을 공격했을 수도 있고, 쿠라그의 소굴 아래에는 그 형제자매인 짓무른 자와 눈이 먼 혼돈의 딸이 있으므로 그들을 지키기 위한 것일 수도 있으며, 혹은 누군가에게 그들을 볼모로 잡혀 주인공을 저지하도록 강요받았을 수도 있다. 만약 그러하다면 눈이 먼 혼돈의 딸이 화방녀 노릇을 하고 있었으므로 아마 그윈과 관련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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