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라앉는 차 안에 있음.
처음에는 사건들이 되게 두서없이 진행되서 뭔가 했는데 후반 갈수록 몰입도가 상당한듯
난 범인이 아니야 한 마디 듣는데 필름 5개씩 날아가는건 빡치는데 그 외에 텍스트게임으로서 할 수 있는 깨나 다양한 시도들도 좋고
등장인물들 관계가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무시해도 좋고
그냥 한 편의 드라마 본다고 생각하고 겜하면 맘이 아주 편한데 스토리가 괜찮아서 따라가면서 재미를 느끼는데 무리없음
다 깬 친구말론 결말이 개판이라 실망이 컸다는데 얼마나 개판이면 이래 잘 진행하고 말이 나왔을까 싶음
모로저택의 살인처럼 중간중간 멀티엔딩 구하기가 너무 황당하거나 그런건가
떡밥 뿌린 건 다 회수하면서 정상적으로 끝내면 말나오기 힘들거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