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생각해보니까 드레나이랑 네크론이랑 비슷한 길을 걸은듯

개정되면서(불타는 성전 / 신판 코덱스) 종족 배경설정이 완전히 물갈이됐고(에레다르 출신 / 우주 툼킹 )

원래 설정보다 전체적으로 간지나게끔 디자인 재편됨 (땅끄지에서 선남선녀로 / 우주좀비에서 우주 툼킹으로 )

기존의 설정은 극히 일부 개체라는 설정으로 편입(잃어버린 드레나이 / 정신병자 네크론)

다만 다른 점이라면 한쪽은 설정을 완전히 잊어버려서 삽질로 종족을 아예 새로 만든 거지만 한 쪽은 안팔리는 종족을 팔리게 하기 위한 의도적 삽질이었다는거?

땅끄지 나름 귀여웠는데 ㅠㅠ 생긴건 엿같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구요! 컨셉으로 가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계속 생각했음

정의로운 마음의 우주 해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