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썰

며칠전인데 확실히 기억안남 암튼

친구가 데리버거 단품 1000 몇백원 한대서

평소에 잘 안가는데 학교앞 롯리를 감.


우리학교 앞에 롯리 맥날 10초 거리에 붙어있는데

보통 런치에 맥날은 줄이 2층까지 이어지고

롯리는 죶도 사람이 없음.

가운데 끼어있는 ABC마트에 더 사람이 많음.

이게 런치를 맞은 패스트푸드점인가 가 싶음.


근데 그 날 줄이 밖으로 삐져나와있는거임ㅋ

오 졸라 신박하다 ㅋㅋ 1000원 버거의 힘인가 ㅋㅋ

하고 10분 기다려서 주문하는데

손님 데리버거는 20분 정도 기다리셔야 되는데 괜찮겠어요 이지랄 ㅋ

아니요 안괜찮아요 하고 나와서 걍 맥날감.

한 줄 요약. 먹던거 먹자.

안괜찮아요

친구가 주문했었는데 아니요 안괜찮아요 할때 존나 양키애들 리액션 하듯이

아우, 너라면 괜찮겠니 하는 표정이었음 존나웃김ㅋ

후딱 먹고 치우려고 패스트푸드와서 싸다길래 10분 기다렸는데 햄버거가 20분

이상하게 롯데리아는 체인점마다 맛 수준이 죄다 들쭉날쭉이지만 일단 굉장히 맛없다는 공통점은 있음

펩시같은 존재죠... 코카콜라가 없을 때 먹는거...

일부러 펩시를 사먹는 제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발언이군요.

저도 코카콜라파지만 주위에 펩시만 찾는애들도 많음. ㅋ

펩시 빠들 입장에선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는 코카콜라죠

강려크한 탄산의 맛 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