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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0 21:20:01 KST | 조회 |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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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무시, 괴롭힘 등등을 많이 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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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그 때로 돌아가는 꿈을 많이 꾸게 됨 ;;
특히 가장 심했던 중학교 2학년 때 즈음으로 돌아가는 꿈을
많이 꾸는데 아마존에서 드림캐쳐라도 하나 사서 벽에다
걸어놔야 할 듯..
내가 학창 시절에 취급이 어느 정도였냐면... 중3 말기에
한 11월 말 즈음에 내가 외고에 붙은 게 확정이 돼서 모처럼
한 2주 동안은 학교를 가슴펴고 당당하게 다녔는데 어느 날은 그나마도
기분을 완전히 잡친 적이 있었음.
내가 자주 놀러가던 반이 있었는데 어느 날 거기 갔더니
어느 놈이 왜 자꾸 우리 반에 놀러오냐고 시비를 거는 거임 -_-
그랬더니 그걸 보고 있던 옆에 다른 놈이 장난조로 "OO 무시하지 마라.
쟤 외고다 ㅋㅋ" 이러는 거임 ;; 그러자 나한테 시비 걸었던 놈이 하는 말이,
"요즘은 외고도 장애우 특별전형 생겼냐?" -_-;;;;
그 날 기분 완전히 잡쳐서 아프다고 구라치고 학교 조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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