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존잘러들을 많이 봤었는데 실상이 드러나면 환상이 깨짐 ㅠ

진짜 컨트롤 멋있고 대단한 사람들이 의외로 실상이 별로인 경우가 많았음여. 

워3시절부터 존잘러들은 참 멋있었지만 

그중 한명은 wcg예선이다 어쩐다 하면서 알흠다운 언데드 플레이 보여줬으나 실상은 재수생.

또 한명은 재수해서 겨우겨우 괜찮은 대학 갔다 싶었지만 0.1t에 성격도 상당히 안좋고 

한명은 방송으로 얼굴까지 봤는데 꽤나 잘생겼지만 학업 중도포기후 피시방알바 신세였고(그 후 스2잠시 들락거리다 지금은 뭐하나 모름)

뭐 그 외에도 야 진짜 멋있다 쟨 네임드다 하는사람들중 꽤 많은 비율이 사실상 백수 겜폐인밖에 안되더군요 

하.... 게임을 할 땐 그네들의 실력이 목표가 되지만 게임을 잠시 접어놓으면 좀 거시기한 기분에 휩싸이게 됨. 

내 실력이 안좋음을 탓하지 말고 정말 유흥의 목표로만 게임을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시험 가까워져서 갑자기 게임하는게 무서워져서 이러는 거 절대 아님 

폴트를 보고 마음의 안정을 취하세요

와우할땐 집 잘사는, 능력있는 아저씨들 많았는데

wcg가려면 프로게이머 수준은 되야 되는데 그정도 되려면 다른거 병행하기 힘들죠

와우하면 부부 쌍으로 하루종일 공대만 뛰어도 먹고사는 걱정없는 능력부부들이 많습니다

http://www.playxp.com/sc2/global/view.php?article_id=465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