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혼전순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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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01 13:04:33 KST | 조회 | 544 |
제목 |
[종떡글]공대생 3명이 모여서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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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왜 시파 종교를 믿냐"
"너희들은 아직 느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 분께선 정말 계셔. 어느 날 그 분이 내 안으로 들어오시는 걸 느꼈어. 몸속에 뜨거운 게 넘쳐흐르고 환희의 눈물이 흘렀어. 우리 종교인들은 이것을 환락의 깨달음이라고.."
"존나 이상한 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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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든데 안락사 시켜달라고 기도해야겠다"
"근데 해도 안 들어 주시던데"
"주파수가 틀려서 못들으셨어 병1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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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화 하고있는데 목사님인가가 가시면서 우리이야기 듣더니 한방 째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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