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혼전순결 | ||
---|---|---|---|
작성일 | 2013-09-30 20:28:41 KST | 조회 | 183 |
제목 |
이번에 조원 제대로 잘못걸린듯함
|
아무 시공현장이나 돌아다니면서 전화걸어서 어떻게든 현장소장이랑 컨텍트를 하고
시공프로젝트 진행사정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그에 대해서 20장짜리 레포트를 쓰는게 과젠데
일단 이번주까지 시공현장에 방문약속을 잡고 예비보고서를 써와야 했음.
팀원3명인데 여자애 없고 다 23~25의 남자임. 23,23,25.
이 씨발 당장 월요일까지 제출인데 25살 개새끼는 지 연락처도 안남기고 휙 가버려서 씨발 따로 내가 조교 찾아가서 문의하게 만들고
결국 그렇게 금요일에 연락처가 다 모였는데 이 미친새끼들이 연고전 간다고 못한다고 함.
씨팔년들이 토요일 밤까지 쳐마시고 일요일에 시공현장 돌아다니자는데 25살 미친새끼는 오전에 학원에서 강의도우미 같은거 한다고 4시쯤 신촌도착한다고 함
결국 23살 두명이서 현장찾으러 돌아다녔는데(지인 통해 가면 좋은데 지인은 커녕 의욕도 없음 씨팔년들)
한 어수룩한 빌라건축현장에 가더니 '야 여기서 물어보자'
뭘 물어보냐고 물어봤더니 이 개새끼 예비보고서에 뭐 써야되는지도 모름.
그나마도 씨팔 전날 술 진탕 쳐먹고 쓰레빠에 반바지 질질 끌고 나와서는 하 존나 쪽팔려서 끌고 현장 들어갈수도 없고.
물론 일요일이니만큼 현장 가설사무실들 다 당직만 빼고 쉬는날이니 대학생새끼가 견학하겠다고 전화해대면 얼마나 짜증낼지는 상상에 맡김.
'네 일요일에 전화해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ㅇㅇ대학교 학생인데요..'
'오늘 일요일인거 아네? 근데 왜 전화해? 끊으쇼'
이렇게 존나 문전박대당하는게 부지기수라 존나 곶통스러워하며 현장들 돌고있었는데 이 씨발년 계속 구경하는게 엿같아서 한번 전화를 시켜봄.
'아, 네 , 아, 저, 희가, 학생인데요, 있잖아요, 그, 아 일요일인건 아는데, 그, '
와 존나 씨팔년 삼수해서 미필인새낀데 씨팔 군대에서 맞던대로 아구창이랑 정강이를 뒤집어버리고 싶었음.
그냥 전화 뺏어서 알아서 하고 주중에 다시 전화달라는 그나마 괜찮은 현장 잡아서 보고서에 써야되는 항목들 다 조사해서 25살 형새끼한테 넘김
'예비보고서에 넣어야되는 항목들인데, 저희가 현장 다 잡고 조사 했으니까 양식 간단히 만들어서 보고서 쓰시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 아 네 제가 4시쯤 신촌인데 다 들어가신건가요? 제가 넷북이라 문서작성은 학교에서밖에 못하겠거든요'
' 네 저희 다 들어갔는데.. 항목 써있는거 그대로 양식만 만들어 쓰시면 되요'
' 아뇨 제가 넷북이라... 문서작업이 어렵네요. ㅇㅇ씨가 해주시면 안될까요?'
여기서 맘같으면 이 씨발새끼야 학교로 와라 니애1미 배때기에 사시미 쑤셔버릴라 씨발년아 나와야되는데 진짜 있는힘껏 참고 다시 한번 문자보냄
' 그러면 제 업무가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씨팔 나도 할 거 다 있는데 이 개새끼 대답이 더 가관임.
'죄송합니다.'
아니 씨팔 대한민국에서 손가락에 꼽힌다는 곳에 어떻게 이런 븅신개씨발새끼들이 들어왔지? 나보다 나이가 많고 학번도 높고 심지어 군필인 개씨발새끼가 쳐한다는 말이 뭐 넷북이라 씨발 문서작성을 못해 와 씨팔 애미 창자를 뽑아서 좆구녕에 쑤셔넣어도 시원찮을새끼들
결국 보고서 다 쓰고 씨발 오타있나 맘에안드는거있나 확인하라고 씨팔 메일물어봤는데 다 개씹어서 결국 사진으로 올려줌. 그러니까 엄지손가락 이모티콘 올리고 끝.
25살새끼한테 내가 예비 다했으니까 현장견학약속잡으라고 해놨는데 이 개새끼 일처리 제대로 못할거같은 느낌이 막 스멀스멀 올라옴 씨팔 역겨운새끼들
아 존나 여자애 껴있지도 않은데 웬 븅신새끼들이랑 같은조가 되어가지고 엿 이빠이 쳐먹었네요.
하 씨발...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