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09-28 19:17:02 KST | 조회 | 267 |
제목 |
제가 성격이 좀 이상한 것입니까
|
저는 그... 머리가 나쁘다던가 멍청하다던가 분위기 파악을 잘 못 한다던가
소위 삼라만상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보면 조롱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고쳐주고 싶은 마음, 동정심 내지는 연민을 더 크게, 더 빨리 느끼는 편이거든요
(아 물론 저도 '저게 사람 새끼신가;'하는 기분을 모르는건 아님)
아무튼 그래서 인터넷에서 그런 멍청돋는 사람들을 보면,
'아, 내가 그들을 구제해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는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웃음과 조롱, 비난에 모욕 등으로 무장한 채 그들을 후려갈기고 있으니
거기에 나서면 뭔가 나까지 덩달아 머저리가 될 것 같고 그래서 평소에 괴리감을 많이 느끼는 편임
물론 그래서 항상 입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침묵은 금이니까?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