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

왕조 하나가 500년 갔다는게 대단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단지 오래갔다는 이유만으로 그게 오래갈만큼 나쁘지 않은 체제였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중세 암흑기도 큰 변화없이 몇백년이 갔지만 왕조는 아니지만서도 뭐 말 그대로 암흑긴데...

아... 이런거 하나 던지면 자게 불타올랐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함 볼까?

장애인

암흑기라서 중세 내내 전쟁나고 문화발전 종범이었는데

그게 체제의 지속으로 인한 경제사회문화의 꾸준한 발전이랑 같나

명나라처럼 임진왜란으로 한번 좆망했어야 됐는데 어찌저찌 나라 지켜서 그렇슴

충격에도 꽤 오래 버틴 거 보면 당시 조선의 관료제가 생각보다 탄탄했었을지도

시대의 흐름에 맞추지 못하고 뒤떨어진 것이 조선 국력 약화의 원인이라고 생각함,
조선 건국 당시에는 분명 정도전의 생각은 분명 혁신적이었다고 생각함,
그러나 분명히 근대사회에는 못 미치는 생각이었고, 그나마 있던 체제도 부패했음

끝없이 있던 전쟁에서도 완전히 망하지 않고 국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의병이 큰 역할을 했는데, 유교의 충,효 사상이 백성들에게 주입되어 애국심을 일으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된 게 아닐까 생각해봄,

중세 암흑기 이야기도 많이 비판받는 이야기인데... 망글입니다

이런거 하나 던지면 자게는 불타오르고 글쓴이는 헤드샷 맞고 사라졌었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