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배영수
우완 정통파. 그럭저럭 괜찮은 속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그 외에 포크, 체인지업 등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노력형 투수이며, 과거에는 강속구 투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토미존 수술 이후 구속이 많이 저하되었다. 하지만 많은 노력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익히고 속구의 구속도 상당히 회복된 상태. 다양한 경험으로 타자와의 수싸움에 능하지만 슬로스타터 기질이 있어서 경기 초반뿐 아니라 시즌 초반에도 잘 맞는 경향이 있는것은 단점.
윤성환
우완 정통파. 괜찮은 속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며 국내 채고의 커브볼러로 유명함. 다만 탁월한 커브를 지니고 있지만 커브로 유명해지다보니 수싸움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작년부터는 커브의 비율을 줄이고 속구와 슬라이더의 비율을 늘린데다 속구의 위력이 좋아져서 진화한 모습을 보인다. 은근히 이닝이터의 기질을 보이는데 주로 땅볼유도를 통해 효율적인 투구를 하며 중요한 상황에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도 탁월한 편. 여담으로 타선 지원이 상당히 짠편이다. 삼성 선발진 중에서는 가장 잘생긴 편인데 모자를 벗으면 급격하게 못생겨진다.
<장원삼>
좌완 오버핸드 투수로 훌륭한 슬라이더와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하나 속구의 위력이 떨어져 수싸움에서 밀리면 투구수가 많아지다 장타를 맞는 패턴이 자주 보인다. 실제로 홈런을 자주 맞는 편이며, 결정구가 부족해 투구수가 많은 경향이 있다. 젊은시절은 상당히 훈남이었으나 삼성에 입단한 이후 삼성화되어 삼성스러운 외모를 갖게 되었다. 사생활은 상당한 괴짜라는 소문이 있다.
<차우찬>
좌완 오버핸드 투수로 140후반대의 훌륭한 속구를 던지나 제구가 썩 좋은 편이 아니며 경기 초반에 제구가 심하게 좋지 않은 슬로스타터. 3회까지 무난히 넘기면 안정되나 3회를 넘기는 것이 관건. 중계로 나오면 썩 괜찮은 투구를 하는 것으로 봐서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과거에도 새가슴으로 유명한 투수였기 때문에 요즘도 볼카운트가 몰리면 볼넷의 비율이 높아진다. 변화구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지나 썩 훌륭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결정구로는 역부족.
반 덴 휘르크
얘는 얼마 안봐서 잘 몰라유
에스마일린 카리다드
사기꾼
아 술취한다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