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무기로 성형작약탄을 쓰는 이유가 뭐임?

반응장갑 등 방호장비의 발달이 성형작약탄을 겨냥하고 만든게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형작약탄을 대전차무기로 만드는 이유는?

 

- 사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관통력이 일정해서?

 

- 대 보병 화력지원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승무원을 잘 조지나 했는데 전차 내부 피해는 고속철갑탄이 더 심한 피해를 준다고 하더군요

반응장갑이나 능동방어시스템을 노리고 개발한 탠덤 탄두 같은것도 있고 미사일같은건 날탄 못쓰니까

탠덤 탄두가 시간차를 두고 연속 폭발하는 탄두인가여?

미사일도 쌩 운동에너지만으로 탱크 깨는거 있기는 함

메탈제트가 일어나서 관통력을 향상시킨다고 하네요..

글구 날탄같이 안에 관통자가 따로 필요없으니, 경제적이고 가볍죠..
HEAT(대전차 고폭탄)에다 적용시키면 폭발에너지로써 대보병용으로 쓸수도 있구요..
그래서 대전차개인화기 대부분은 HEAT 성형작약을 쓰죠(바주카라던지 RPG-7이라던지..)
글구 전차를 성형작약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응장갑이 만들어지죠(철망을 씌웁니다.)
그리고 이 반응장갑에 대항하려 텐덤(이중탄두, 첫 탄두는 가탄두로 반응장갑에 데미지를 주고, 둘째 탄두가 진탄두로 데미지를 줍니다..)탄두를 개발하죠..
고속철갑탄이 전차 내부에 큰 피해를 주는 이유는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전차오함마술에 종 현상 기억나시는지요? 높은 에너지때문에 안에 충격이 가해져서 내상같은걸로 많이 다치고 죽는다고.. 물론 과장된 구라이긴 하지만, 원리는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거기다 확률은 낮지만, 관통하면서 관통자로 맞아죽을수도 있죠 ㅋ;

날탄 관통시 효과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관통자 파편과 장갑재 파편이 슨무원과 내부 부품을 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