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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9-15 12:12:40 KST | 조회 | 173 |
| 제목 |
경상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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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형
의문형에는 다음과 같은 형식들이 있다.
- -ㅁ니꺼/-심니꺼 (합쇼체)
- -넌교/-(으)ㄴ교 (합쇼체)
- -넌가/-(으)ㄴ가 (하게체)
- -나 (해라체)
동남 방언 의문형의 최대 특징은 판단 의문과 의문사 의문이 형식을 달리한다는 점이다. 이 구분이 있는 것은 하게체와 해라체이다. 판단 의문의 경우에는 모음 ‘ㅏ’로 끝나는 형식이 사용되며 의문사 의문의 경우에는 ‘ㅗ’로 끝나는 형식이 사용된다.
| 판단 의문 | 의문사 의문 | |
|---|---|---|
| 하게체 | -넌가/-(으)ㄴ가 | -넌고/-(으)ㄴ고 |
| 해라체 | -나 | -노 |
- 집애 가넌가?
- 어대 가넌고?
따라서 의문사가 미지(未知)의 뜻이 아니라 불특정의 뜻으로 사용될 경우에는 의문사 의문형이 아니라 판단 의문형이 사용된다. 서울 방언에서 구별이 되지 않는 형식이 동남 방언에서는 구별이 되는 것이다.
- 거기 누가 잇나? (의문사가 불특정, 즉 ‘누군가’의 뜻. 판단 의문문)
- 거기 누가 잇노? (의문사가 미지의 뜻. 의문사 의문문)
또 체언이 서술어가 될 경우에 해라체 의문형은 서울 방언과 달리 서술격 조사 ‘-이-’ 없이 의문형 어미 ‘-가/-고’가 직접 체언에 붙을 수 있다. 이 형식은 중세 한국어에서도 볼 수 있는 오래된 특징이다.
- 이건 니 책가? (판단 의문문)
- 이건 누구 책고? (의문사 의문문)
일부 지역(진주시 등)의 젋은층 사이에서는 '-네'가 의문형 어미로 쓰이기도 한다.
- 머라 하네? (타 경상도 지역 : 뭐라카노?)
- 이거 안하네? (타 경상도 지역 : 이거 안하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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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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