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 현대예술에 적대적인 태도를 가지는 사람들중에

의외로 오덕이 있는데 루리웹에서 목격했음 

사람들이 이해도 못하는 예술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감동을 느끼는 만화나 애니나 게임이 더 낫다 라고 주장했었음

문제는 이런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의 아이디가 일본어고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감동시키는 작품의 예시가 오덕물을 내세웠음 ( 무슨 이상한 하렘물같은거 )

심지어는 투기나 재산은닉용이라고 까던데 

그건 사람들이 단순히 예술품을 도구로서 이용한거지 현대예술 자체에 원죄가 있는건 아니잖음 ?

자기가 좋아하는게 대접받지 못하니까 억하심정으로 

괜히 가만히 있던 현대예술 붙잡고 존나 까는 거 같던데

이세상에 모든 예술가들이 누군가들의 욕망만 채워주는 것만 그리고 살았으면

다음 단계의 예술이 출현을 못했을텐디... 

포니도 현대예술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가?
과연 그로한가?

포니 자체만 놓고 보면 넣을 수 있겠지만 브로니가 작품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보면 음...음....

ㅡㅡ; 근데 솔직히 주류예술도 아니고 섭컬쳐인 오덕이 그러면 좀..

뭐 하다못해 오시이 마모루나 미야자키 쪽도 아니고 모에 애니나 늘어놓았으면 영...

현대예술도 누군가의 욕망을 채우는거죠... 아닌게 뭐 있나

애초에 주목받지 못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나 그런걸 좀 일찍 알아보거나 하는 사람들도 다 자기 욕망 내지는 관심에 부합하니까 좋아하는거져... 돈을 내주는 사람들이야 그래서 돈을 내는거고

동물적인 수준의 욕망말고 좀더 높은 단계의 욕망이요 저년 따먹고 싶다와 아름다운 육체를 표현하고 싶다 정도의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