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대안 게임 없으려나요

게임을 즐기는 이유의 99%가 스토리라서(군대 다녀 온 이후부터 특히) 

플레이를 하는 난이도보다는 내용을 다 봤을때 재미있었다는 느낌이 들면 좋아합니다. 

근데 3D구동이나 하프라이프 엔진같은놈은 너무 무겁더라구요. 구하기도 어려운데다가 파일 잘못구하면 바이러스나 쳐먹고... 피어 하다가 짜증나서 죽을뻔함. 

여튼 그런 거 말고 텍스트게임마냥 텍스트 툭툭 넘기다가 선택지 고르는 게임이나 nds에뮬같은걸로 작은창 띄우고 가볍게 즐길 만한 게임 없을까요. 

역전재판검사 했었는데 이건 다 깨가지고서는 이제 뭐랄까 다른 뭔가가 필요하게 되었듬. 

아오오니는 그렇게 재미 없었고 유메닛키 잠깐 했었는데 화면이 기괴해서 그 맛에 좀 했네요. 

웬만하면 한글번역본 나와있는 게임이면 좋겠습니다. 추천하실 거 없나요. 

음.. 호텔 더스크의 비밀은 하다가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지겨워서 껐었고... 레이튼 박사 그냥저냥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해봤던 게임이 기껏해야 5~6개밖에 안되네..
이번에 투더문이라는 게임도 스토리가 굉장히 좋던데, 그런 류 좋아합니다. ㅇㅅㅇ

투하트2

SFC 천지창조

트윈비

이거

크... 포켓몬...

은 몇개 해봤는데 영판 노가다 느낌이라.
그리고 투하트 같은 미연시는 싫어여.

일본어 되면 단간론파(탄환논파)

쓰르라미 울적에, 괭이갈매기 울적에

크로노 트리거

크로노 트리거 엔딩보고 감동 안 받았단 사람은 본 적이 없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R DC 조흠

포켓몬 시간의 탐험대

회색도시

영판도 아니고 포켓몬 본가겜 아니라서 좀 다른데..